염정공서(廉政公署, ICAC)는 홍콩의 반부패 수사기구다.
홍콩 특별 행정구 장관이 직접 지휘하는 독립적인 기구이자 독자적인 수사권을 갖춘 부패 방지 수사 기구인 염정공서는 1,2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부패 혐의자를 영장 없이 체포하고 48시간 동안 구금할 수 있는 수사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연혁>
1974년 - ICAC 조례[4]에 의거, ICAC 설립
2007년 - ICAC의 자체 여론조사 결과 홍콩인 99%가 ICAC를 신뢰한다는 답변을 했다.[5]
2009년 -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부패지수(CPI}에서 홍콩은 세계 12위로 아시아에서 싱가포르에 이어 두번째를 기록했다. (뉴질랜드 1위, 싱가포르 3위, 일본 17위, 대만 37위, 한국 39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