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법의 날을 앞두고 각계 원로들이 법치주의를 통해 공정하고 품격있는 사회를 도모하자며 시민단체 '바른사회운동연합'을 출범시켰습니다.
바른사회운동연합은 오늘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각종 사회 악에 스스로의 탓이 크다고 반성하고 반부패, 법치의 확립과 평화로운 통일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른사회운동연합은 신영무 전 변협회장이 상임대표를, 이수성, 이홍구 전 총리와 이상우 전 한림대 총장 등이 고문을 맡았습니다.
또 오늘 창립 세미나에서는 김영란 전 대법관과 발라 레디 싱가폴 수석검사장 등이 공직윤리와 반부패 등을 토론했습니다.
조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