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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연, 대구교육청과 교육포럼 공동주최

'인공지능시대와 교육’ 특별포럼...김병일 공동대표 축사

바른사회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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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일 바른사회운동연합 공동대표가 '인공지능시대와 교육' 특별포럼[축사를 하고 있다.
 
바른사회운동연합(이하 바사연, 상임대표 신영무)10일 오후 대구광역시 교육청(교육감 우동기)과 공동으로 대구광역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A.I (인공지능)시대, 교육의 갈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특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으로 촉발된 지능정보화시대의 교육의 역할과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서 대구지역의 장학관 등 교육 관계자들과 학부모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병일 바사연 공동대표는 포럼 축사에서 알파고로 상징되는 새로운 시대에는 현재의 직업중 절반정도가 사라진다고 한다면서 따라서 앞으로의 교육은 지금까지의 입시위주의 암기식에서 벗어나 협동과 창의교육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대표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에는 특히 과학자나 엔지니어등이 인성이 올바르지 못하면 오히려 인류에 큰 피해가 올 것이라며 학교나 가정에서 협동과 공감, 배려 등의 능력을 키워주는 인성교육을 강화해줄 것을 강조했다.
우동기 교육감은 개최사에서 교육수도로서 대구가 새로운 시대의 교육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알파고의 쇼크를 교육개혁의 기회로 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알파고의 충격과 교육개혁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미국과 영국등 선진국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논의의 대상은 바로 교육혁신이라고 전했다. 이 전장관은 우리도 수직적 명령체계를 통해 일하던 방식이나 교육에서 벗어나 민간 등과 수평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전환이 시급하다고 피력했다.
바사연 교육개혁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기도 한 이 전장관은 교육의 혁신방향으로 프로젝트 수업과 진로기술교육의 혁신, 대학의 변화를 비롯해 교육부의 개혁 등을 역설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또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시대를 맞아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와 관련된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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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5-11 16:54     조회: 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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